[연남동] 카페 리브레의 아이스 초코, 커피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된 연남동 카페 리브레.
원두를 사는 사람만큼이나 커피를 마시러 찾는 발걸음들도 많아져 이제 원두사러가면 많은 손님들로 인해 작은 공간에서 커피를 고르는게 좀 부담스울 정도지만 커피 리브레를 많이 찾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기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카페 리브레에 커피말고도 마셔볼만한 음료가 하나 생겼습니다.
수제 초콜릿으로 유명한 피아피의 초콜릿으로 만든 초코 음료 메뉴입니다.
커피 리브레의 초콜릿 프로젝트 첫번째인 아이스 초코와 핫초코인만큼 기대를 가지고 마셔보았습니다.
더운만큼 아이스 초코로 주문!
빠른 시간안에 만들어주셨어요.
만드는게 크게 오래걸리는 음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더울때 아이스아메리카노만큼이나 빨리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스 라떼와 외관상 큰 차이는 없네요 ㅎㅎ
하지만 한 입 마셔보았더니, 아주 찐~~~~한 초콜릿의 농도에 리얼한 초콜릿의 맛이 느껴집니다.
완전 찐해요!! 대박!!
아이스 라떼가 커피 리브레의 원두와 우유가 잘 조화되어서 맛있는 경험을 전한다면 아이스 초코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초콜릿의 맛이 일품입니다. 쩔어요. ㅋㅋ
커피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초콜릿 프로젝트도 아주 대박입니다.
6천원의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는 퀼리티. 역시 커피뿐만아니라 초콜릿 음료도 잘하는 리브레.
단점이라면 진한 아이스초코를 마시면 물을 찾게된다는 것 정도 ㅎㅎ
한 번 드셔보시길!! 아이스 초코 드시고 진한 농도에 놀라신다면 아메리카노도 시켜드세요. ㅎㅎ
두번 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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