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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홍대] 파퍼스 케틀콘, 시나몬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케틀콘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4. 7. 27. [홍대] 파퍼스 케틀콘, 시나몬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케틀콘 팝콘이 아니라 케틀콘입니다라는 소개를 하고 있는 케틀콘. 홍대에 맛있는 팝콘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평소 보통 영화관의 팝콘이 맛없기에 팝콘이 먹을만한 건가? 갸웃거리며 이네씨를 따라 가보았습니다. 서교초등학교 쪽의 길에 있는 케틀콘 모양의 귀여운 간판이 있는 곳이 파퍼스 케틀콘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매장에서 직접 만든 케틀콘들이 보입니다. 미국에서 18세기에 뜨거운 주물에 옥수수를 저어가며 만드는게 케틀콘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매장에서 매일매일 새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겉은 바삭 속은 푹신한게 전자레인지용 팝콘과 다른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날이 더우니 케틀콘 아이스크림을 소개하는 표지가 눈에 확들어오네요. 고르고 골라 시나몬..
[홍대] 카레오, 카레우동 + 치즈돈까스와 토핑 카레오 + 생등심돈까스 토핑 식사.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4. 7. 26. [홍대] 카레오, 카레우동 + 치즈돈까스와 토핑 카레오 + 생등심돈까스 토핑 식사. 오랫만에 카레 생각이 나서 카레 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카레오라는 집이 많이 검색되어서 궁금증 반 기대반으로 카레오로 가보았습니다. 일본식 카레를 만드는 카레오는 카레 기본메뉴인 카레오, 카레우동 돈까스 우동 등 메뉴를 선택 후 토핑을 생등심 돈까스 햄치즈까스 새우튀김등을 추가 선택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둘이서 카레오(5,500)에 생등심돈까스 (3,000) 토핑 그리고 카레 우동(6,500)에 햄치즈까스 (2,500) 토핑을 선택해 주문했습니다. 카레오 + 생등심돈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카레가 진한게 인상적이네요. 생등심돈까스를 카레를 꼭 같이 먹고 싶었는데 딱이였습니다. 카레를 매콤하게 먹을 수 있는 매직 ..
[홍대] 짬뽕필락, 갈릭 탕수육 + 필락짜장 + 필락짬뽕.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4. 6. 28. [홍대] 짬뽕필락 서교점, 갈릭 탕수육 + 필락짜장 + 필락짬뽕. 시험기간이 마침내 끝나고 홍대 아스트로노머스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오랫만에 같이 수다떨다가 뭐 먹을까 고민. 아스트로노머스에서 많이 멀지않은 곳에 있는 짬뽕필락에 가서 탕수육 짜장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올초 겨울에 한 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정말 추워서 너무 멀었던 기억이 있는데 좋은 날씨에 가보니 많이 멀지는 않네요. 출출하니 얼른 메뉴를 골라보았습니다. 갈릭 탕수육 (소) 하나 필락짬뽕과 짜장 하나씩 주문을 했습니다. 계산서를 보니 갈릭 탕수육 (소) 12,000 필락 짬봉 6,000 필락 짜장 5,000으로 총 23,000원 이군요. 적당히 주린 배가 되었을 때 맞춰 짬뽕과 짜장 바로 이어서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저는 짜..
홍대 펠앤드콜, 수제 아이스크림의 재료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바로 여기.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4. 6. 7. 홍대 펠앤드콜, 수제 아이스크림의 재료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바로 여기. 홍대보다는 상수역에 가까운 아이스크림 전문점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젤라토를 공부한 주인장이 좋은 원재료만로 좋은 아이스크림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많이 알려졌는지 외국인 관광객도 굉장히 많이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있던 자리에서 없어져서 많이 찾았었는데 산책하다 매장을 발견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하면 기본 베이스가 거의 유제품일텐데 많은 젤라토 중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과일셔벗도 있어서 채식을 하는 지금도 같이 갈 수 있는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요즘 아이스크림이 바닐라 초콜릿 베이스에 토핑 정도로 획일화 되어있는 것이 비해 다양한 것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
[추출노트] 좀비커피 로스터스 스토커 블렌드 - 첫 추출은 언제나 아쉽다. 활동이력/홈카페 2013. 10. 3. [추출노트] 좀비커피 로스터스 스토커 블렌드 - 첫 추출은 언제나 아쉽다. 점점 대규모 자본이 유입되어 프랜차이즈나 대기업 계열의 음식점이 홍대에 생겨나면서 홍대를 만들어온 가게의 흔적들은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낀다. 커피나 카페도 프랜차이즈 카페들만이 주요 자리에 입점하고 대부분 발품을 조금 팔아야하는 곳들에 위치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그렇게 자리잡을 수 밖에 없기도 했을 것 같다.) 그런 가운데 홍대입구에서 멀지않은 곳에 맘에 쏙 드는 커피로스터스가 생겼다. 이름도 마음에 드는 좀비 커피 로스터스. 컨셉부터 인테리어, 추출도구 까지 그리고 맛이 괜찮다^^ (내 입맛에 맞다는 정도로만 이해하시길.) 좀비 커피로스터스의 블렌드는 PROJECT VER.1 STALKER. (200g 15,00..
후덥지근한 날엔 시원한 냉우동 한 그릇, 홍대 앞 카네마야 제면소!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3. 7. 1. 후덥지근한 날엔 시원한 냉우동 한 그릇, 홍대 앞 카네마야 제면소!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가봅니다. 날은 더워지고 몸은 더위에 지쳐가고, 시원한 메뉴가 간절해집니다. 홍대 구경이 아무리 즐거워도 무더운 날씨에 뭘 먹을지 결정하지못해 서로 지칠 때, 홍대 르방 앞 골목길에 숨겨진 카네마야 제면소의 냉우동은 더위를 잊게하는 별미입니다. 홍대 빵집 르방으로 가는 길 옆에는 작은 골목길이 있습니다. 작은 골목을 따라 내려가면 카네마야 제면소가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게에 얼른 들어가 냉우동을 주문합니다. 냉우동은 세트로 주문해서 가라아게와 새우덴뿌라도 같이 먹어야 제맛입니다.(의무는 아니에요;;) 일본식 닭튀김인 짭짤한 맛의 가라아게와 1마리로도 충분한 새우튀김없이 냉우동만 먹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홍대 Bar삭(바삭), 이름처럼 바삭한 튀김을 매운떡볶이와 먹으면 잊지못할 맛.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2. 10. 15. 홍대 Bar삭(바삭), 이름처럼 바삭한 튀김을 매운떡볶이와 먹으면 잊지못할 맛. 유난히 떡볶이와 튀김을 좋아하는 여다친구와 달리 평소 음식자체를 사먹지 않는다. 그런 내가 이제는 먼저 먹으러가자고 하는 튀김집인 홍대 바삭. 튀김은 말할것도 없이 맛있고, 매운 떡볶이와의 궁합이 최고. 게다가 떡볶이와 함께 나오는 게살 스프는 별미! 정말 맛있어서 가장 좋아한다.(튀김집에서..?) 약간은 어두운 느낌의 주택을 개조한 가게는 밖에서나 안에서나 튀김집이라고 예상하기 어렵다. 처음오는 사람들은 잘 찾지못하는 맛집이기도 하다. 심플한 차림에 메뉴판을 보고 포스트잇에 주문을 하면 되는데, 보통은 튀김과 떡볶이를 먹는다. 이날은 공부한 뒤 많이 배가 고파서 주먹밥과 튀김10개 떡볶이를 시켰다. 먼저 나온 주먹밥은 처음..
홍대 길모퉁이의 맛잇는 고로케, 길모퉁이 칠리차차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2. 1. 27. 홍대 길모퉁이의 맛잇는 고로케, 길모퉁이 칠리차차 홍대라기엔 조금먼 상수역이나 합정근처의 길모퉁이에 잇는 집. 언젠가 그리다꿈을 갓다가 오는길에 맛잇어보이는 고로케를 먹어봐야겟다고 맘먹은지 일년만에 고로케를 먹어본 곳입니다. 고로케를 좋아하는 이네씨와 여름에 갓을 땐 문이 닫혀잇어서 발걸음을 돌리곤 했는데요. 일본여행에서 금상 고로케를 맛보고선 그만큼 맛난 고로케를 만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길모퉁이의 고로케는 참 맛났습니다. ^^ 감자 고로케를 하나 주문햇습니다. 1400원이엿습니다. 얇고 바삭한 튀김안에 부드러운 감자를 한가득 맛볼수잇엇습니다. 고로케를 잘모르는 기욤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아저씨가 좀 인상이 날카로워서 좀 무서웟는데용 .. ㅜㅜ 고로케는 맛잇엇어요 ㅎㅎ 한 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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