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씨네 주먹밥, 홍대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밥집.
홍대에서 가장 집밥같은 밥을 먹을 수 있던 맘스테이블이 없어진 뒤 카페에서 허니 브레드로 맛있게 배를 채웠지만 그 날 따라 밥이 많이 고팠습니다.
밥이 고픈데 문제는 비싸고 거한 맛있는 음식은 많은데 간단히 요깃거리 할 밥집은 몇 없다는게 홍대의 단점인 것 같아요..
그런데 나오자마자 옆에 떡하니 있는 공씨네 주먹밥이라는 집.
올 때는 보지 못했는데, 그냥 밥을 먹고 싶어서 이네씨와 들어갔습니다.
홍대정문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미술 학원가라서 그런지 도시락가게와 이런 주먹밥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먹밥이 1500원에서 2500원 사이..
조금 비싸지만 홍대라 생각하면 그냥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는 천원인데.. ㅜㅜ
하지만 세트도 있어서 계란과 오뎅 음료수 그리고 주먹밥까지해서 3500원 세트하나랑 2000원짜리 주먹밥 하나로 요기를 했습니다.
홍대에서 생각해뒀다가 간단하게 요기해야할 때 가야겠습니다.
마땅히 드실게 없다면 이 주변의 한솥이나 도시락집 또는 주먹밥을 드세요^^;;
/기욤이네 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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