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찌아] 에스프레소 파츠 해외직구, 실수한 주문 취소하고 재주문하기.
기쁜 마음으로 주문을 마치고서 오더를 확인했을 때 알았다.
에스프레소 파츠에서 오더 중에 실수로 같은 아이템 두 개를 주문한 것을 발견했다.
취소하려 알아보니 미국의 쇼핑몰은 취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일일이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이였다.
아마존같이 큰 곳에서는 배송전에는 캔슬이 가능하기도 했지만 에스프레소 파츠는 아니였다.
결국 시간적인 문제와 절차상의 번거로움으로 포기하고 그냥 받기로 했다.
그렇게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다음날 새벽에 그동안 시차때문에 오프라인(왼쪽)이던 라이브 챗이 온라인 Ask live(오른쪽)으로 바뀐 것을 보고 빨리 짧은 영어로 라이브 챗을 신청했다.
오더가 아직 WAIT TO SHIPPING 상태였기 때문에 캔슬이 가능할 것 같았다.
연결되기 전 간단한 사유와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연결을 기다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른 고객을 상담중이여서 메세지를 남기면 다음날 오전 처리해주겠다는 메세지만 받았다.
결국 별다른 기대없이 간단하게 오더 넘버 000의 아이템을 교체해 재주문하고 싶다. 오더를 캔슬해달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잠들었다.
다음 아침 지메일로 주문이 캔슬되었다는 메일과 에스프레소 파츠에서 상담처리에 관한 메일이 도착해있었다.
하나는 주문이 취소되었다는 메일과 담당자가 처리되었다는 답장 두 개의 메일.
그래서 얼른 아이템 하나를 교체해서 빨리 재주문을 했다.
다시금 메일로 주문확인 메일을 받고서야 한숨돌렸다.
번거로움에 주저했는데 한 번 해보니 간단하다. 다행이 배송도 되지 않은 상태라 가능했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하는대로 써보고싶었던 두가지 바스켓을 모두 사용해볼 수 있어서 더 기뻤다.
이제 shipping 안내 메일로 트래킹넘버를 받아 배송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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