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찌아 퓨어 부품 해외직구 후기. 에스프레소 파츠 해외직구하기.

가찌아 퓨어 부품 해외직구 후기. 에스프레소 파츠 해외직구하기.

 

 

가찌아 퓨어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중고를 찾으면서 다양한 관련 블로그의 글들을 접할 수 있었다.
호환되는 부품을 구입한 후기들을 관심있게 보면서서 알게된 곳이 에스프레소 파츠다.

가찌아 머신의 호환 부품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유명했다.
카페쇼나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서도 만날 수 있었는데 다양한 커피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이였던 것이다.
에스프레소 파츠는 한국 홈페이지도 있어서 단품이나 소량을 구입할 때는 한국홈페이지를 이용하는것이 편하고 저렴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머신과 관련된 다량의 부품들을 구입할 예정이였고, 마침 아마존에서 구입할 탬퍼가 있어서 해외배송비 절약차원에서 함께 해외직구를 하게되었다.

 

 

에스프레소 파츠 USA  www.espressoparts.com 에스프레소 파츠 KOREA www.espressopart.co.kr 

 

먼저 에스프레소 파츠에 간단히 가입을 했다. ➜ 에스프레소 파츠 가입 결제방법[링크]
한국과 달리 요구하는 정보자체가 간결하기 때문에 편했다.
배송받을 주소는 몰테일의 배송대행 개인주소를 입력해 해결했다. 
어차피 한국지사가 있어서 직배송은 안되므로 배송대행을 활용해야했다.

gaggia 등의 검색어를 통해 부품을 찾아보고 네이버등에 검색해서 비교해보았다.

장고 끝에 에스프레소 파츠에서 구입할 부품들은 가찌아 꼭 교체해야할 부품인 필터 바스켓과 재미삼아 바꾸는 크롬추출구(스파웃).
그 외에 커피타월과 커핑용품으로 총 60$ 정도였다.

 

• Espresso Parts HQ 14 Gram Double Portafilter Basket (EPF_870N) [Qty: 1]
• Espresso Parts HQ 14g Ridgeless Style Double Portafilter Basket (EPMZ_107A) [Qty: 1]
• Open Double Portafilter Spout (F_240) [Qty: 1]

• Brown Microfiber Cloth Towel 16" x 16" (EP_MICROFIBERBR) [Qty: 1]
• Coffee Cupping Spoon - Standard Style Economical (CUP_SPOON_ECO1) [Qty: 2]
• Cupping Glass 7oz - 8oz - Coffee Cupper's Glass (CUP_GLASS_8OZ_A) [Qty: 1]
• Micro Fiber Black Cloth Towel 16" x 16" (EP_MICROFIBERBK) [Qty: 1]
• Offero Angled Ceramic Cupping Bowl (CUP_BOWL2) [Qty: 2]
• Rattleware Long Twist (twisted) Mixing Spoon ~ 11.5" (RW_03313) [Qt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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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s) Subtotal: $57.77

Shipping: $10.78

Grand Total:$68.55

 

에스프레소 파츠 주문과정에서 주의할점이 하나 있었다.
빌링어드레스를 한국으로 설정했더니 구글체크아웃이나 페이팔을 꼭 이용해구입하라는 메세지가 자꾸 떠서 비자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해서 애를 먹었다.
하지만 빌링어드레스를 배송대행지주소로 바꿔버리자마자 결제는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 쉽게 가능했다.  
결론은 가입할 때 배송지와 빌링어드레스를 같이 설정하면 카드결제가 수월하다. ^^;;

 

 

같이 주문한 커핑용품은 국내서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하고 있다가 할인중이여서 직구하는김에 구입하기로 한 것이다.
에스프레소 파츠USA에서 부품을 구매하면 배송비가 꼭 9~11$로 주문별로 붙고 배송대행비가 따로임을 고려할 때 소량구매시에는 국내 판매가격과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미리 리스트를 짜서 구매한다면 할인혜택등을 통한다면 어느정도 절약을 할 수 있기도 하다.
또 한국판매가격과 차이가 큰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제품들은 직구를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그런데 주문 후 오더를 살펴보다 보니 내 주문에 문제가 조금 있었다.
바로 위와 달리 처음에 주문을 동일한 더블 바스켓을 2개를 각각 1개씩 담아 주문한 것이였다.
취소 후에 다시금 주문하려했지만 미국의 쇼핑몰에는 취소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지 않았다. ㅜㅜ
직접 상담을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취소 후 상담을 통해 다시 주문하는 과정은 다음에 이어 써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