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울산 현대 최규백, J리그 V-바렌 나가사키로 완전이적
K리그 울산 현대 소속의 수비수 최규백이 J리그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했다. 나가사키는 2018년 2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울산 현대 최규백 선수가 2018시즌부터 완전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다.¹ 이적료와 계약 기간은 비공개하였다. 다만 2월 1일 인텁붓폴이 보도한 기사 '최규백, 'J리그 승격팀'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²에 따르면 V-바렌 나가사키에서 6천만엔 (한화 5억9천만원 수준)의 제의를 했다는 보도를 통해 5~6억원 수준에서 이적료가 결정되었음을 추정해볼 수 있다. 적지않은 이적료를 통해 잠재력을 인정받고 이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전북 현대에서 울산 현대로 이적, 첫 시즌 11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아래서 기회가 부족한 최규백에게 나가사키가 러브콜을 보냈다. 처음엔 이적을 거절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전지훈련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해 결국 제안을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V-바렌 나가사키는 지난 시즌 J2리그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J1리그로 승격한 팀으로, 최규백으로서는 많은 경기에 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이적한 것으로 보인다.
글/사진 giyomc(기욤씨)
giyomc@gmail.com
<출처>
1.OFFICIAL WEB SITE, 2018. 02. 05, チェ・キュベック選手 完全移籍加入のお知らせ, https://www.v-varen.com/news/60490.html
2.박주성 기자, 최규백, 'J리그 승격팀'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 인터풋볼, 2018.02.01, 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077
2-1. 박주성 기자, 최규백, 'J리그 승격팀'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 네이버뉴스 인터풋볼 기사,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1554
글/사진 giyom(기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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