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저의 유플러스 갤럭시S6 사용 후기 세 번째 - 유심기변 후 분실접수 권한등록으로 사기피해 예방하는 법
두 번째 이야기에서 중고로 유플러스 기기를 사고, KT 유심으로 기기 변경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심기변 방법은 약간의 피해의 위험이 있는 거래입니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분실신고 등을 통해서 보험처리를 해 구매한 단말기가 사용 불가가 되는 피해가 대표적입니다. 대부분 양심적인 분들이 많지만, 소수의 사기꾼들로 인해 불안함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럴 때는 KT 유심기변 사용자라면 분실접수 권한등록을 활용하면 됩니다.
분실신고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기기에 장착한 유심 사용자에게 등록해서 허위 분실신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올레닷컴에 로그인을 하고, 가입정보에 들어갑니다.
상품정보에 유심기변한 유플러스 단말기의 모델명 SM-G920L 가 보입니다.
여기서 단말기의 정보가 확인되어야 단말기에 유심이 제대로 인식된 것으로 여기서 보이는 단말기에 대해서 분실신고 권한등록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의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 분실신고/해제를 클릭해 들어갑니다.
분실신고/해제 화면에서 세 번째 분실접수 권한관리를 클릭하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SMS 또는 아이핀을 이용해 인증을 하면 유심기변한 단말기가 분실접수 권한등록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증을 완료하니 안내창이 하나 뜹니다.
현재 사용중인 단말기와 번호가 확인되고 분실접수 권한이 등록되어있는지 여부도 확인이 됩니다.
만약 등록이 불가한 경우는 먼저 114에 문의를 한 뒤 상황에 따라 판매자에게 요청하면 대부분 가능해집니다.
조회결과 현재 분실접수 권한등록이 미등록 상태여서 등록을 눌러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등록을 완료하면 안내창에 업데이트 된 결과가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중인 단말기의 분실접수 권한 등록일과 등록여부가 확인됩니다.
만약 다시 되팔거나 할 때는 이 권한을 해지하고 판매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게 분실신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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