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추천메뉴, 치즈 랍스터&쉬림프케익 그리고 레인지랜드 립레츠!
신촌 아트레온 CGV에 영화를 보러 간 2번째 날.
한 학기를 마친 기념으로 아웃백을 갔습니다. 신촌 CGV 가는길에 있는 아웃백은 아웃백 이대점 ㅋㅋ
당일 영화티켓을 가지고 가면 카쿠부라 윙이 무료(13.07~13.12)라고 해서 겸사겸사한 건데, 네이버에서 주는 쿠폰도 당첨되서 레인지랜드 립레츠(14,850원)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다 싶어, 치즈 랍스터&쉬림프케익(31,900원)으로 메인요리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아웃백하면 나오는 빵, 초쿄 소스도 요청해 마구찍어먹어봅니다.
음료는 블루베리 에이드, 수프는 샐러드로 변경하고 치킨펑거를 하나 올렸습니다.
추가시 약간의 추가금이 있었습니다.
레인지랜드 립레츠, 폭립과 감자튀김이 함께나오는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달콤한 소스가 폭립을 생각나게 합니다. 갑자기 폭립을 주문하고 싶어지게하는 메뉴입니다.
감자튀김은 크고 굵게 썰어 튀겨 맛있습니다. ㅎㅎ 요즘 이렇게 파는 감자튀김집도 있는 거 같던데 좋았어요.
먹을만한 메뉴가 조금 갖춰졌네요.
이제 진짜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치즈랍스터&쉬림프케익!
드디어 메인메뉴! 치즈 랍스터&쉬림프케익.
랍스터에 두근두근!
살을 발라내어 한 입먹으니 쫄깃하면서 살이 탱글탱글 가득하게 씹히는게 일품이네요.
양은 정말 적었지만 후회없는! 치즈와 랍스터가 정말 잘어울렸어요.
함께 나온 구운 통고구마에 생크림같은 것을 올렸는지 아주 잘어울려요. 완전 맛있음.
햄버거 패티같이 생긴 것이 쉬림프 케익인가봅니다. 맛있게 먹을만 했어요.
치즈랍스터&쉬림프케익이 양이 조금 적은 편이라 싹싹비우고도 배가 안부를 것 같았는데 두어개 시킨 메뉴가 충분히 배부르더라구요.
랍스타 메뉴는 비싸긴해도 충분히 매력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쿠폰으로 14,850원 할인받고 SKT멤버십으로 20%할인받아서 총 27,456원 결제했습니다!
역시 패밀리레스토랑은 쿠폰이랑 할인카드가 필수네요!
신촌에 영화보러간다면 할인카드 챙겨서 한 번쯤 다녀와도 좋을 것 같은 아웃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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