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서궁, 맛있는 탕수육과 볶음밥 후기 (메뉴와 가격)
여의도에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여의도의 롯데캐슬아이비 옆 홍우빌딩 1층에 있는 서궁이라는 중국집으로, 방송도 탄 가게인데 독특하게도 짜장면과 짬뽕 메뉴가 없습니다. 그래서 메인으로 먹을 탕수육과 심심하지 않게 볶음밥을 함께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 집은 만두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음에는 만두를 먹어봐야겠습니다. 한 번에 주문해서 맛보기에는 친구와 둘이서 탕수육과 볶음밥을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사람마다 양이 다르겠지만 보통수준이라면 충분히 배부를 조합이에요.
<서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1층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문한 메뉴의 가격은 탕수육 22,000원 볶음밥 5,500원 총 27,500원이었습니다.
탕수육이 비싼편이지만 동네 중국집의 말라비틀어진 고기로 만든 탕수육과 다르게 두툼하고 쫀득한 탕수육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사이즈라고 느꼈는데도, 충분한 포만감이 있었나봅니다. 소스가 너무 단것은 좀 아쉬웠어요.
볶음밥도 찰기가 있으면서 고슬고슬하게 잘돼서 맛있었습니다. 계란국도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었네요. ^^ 그릇을 싹 비우고서야 일어났습니다. 맛있는 탕수육을 먹어보시려거든 한 번 가보시길 ^^
글/사진 giyom(기욤씨)
giyomc@gmail.com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정리 기록한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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