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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력/LG V30 국민체험단 & 최우수활동상

V30과 카페 나들이, 서초 알레그리아 카페 라 노체. (LG페이 / 플로팅바 / 구글어시스턴트 / 카메라)

V30과 카페 나들이, 서초 알레그리아 카페 라 노체. (LG페이 / 플로팅바 / 구글어시스턴트 / 카메라)


날씨가 좋은 주말 홀로 좋아하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도 맛보고, 원두도 구매하기 위해서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양재역 근처에 있는 알레그리아 커피 로스터스입니다. 부천에서 가기에 조금 먼 거리이지만 1호선 노량진역에서 환승해 9호선 급행을 이용하면, 인파를 감수해야 하지만 편하고 빠르게 신논현역에 도착해 버스로 환승하면 갈 수 있습니다. 7호선은 정차역이 많아서 괜히 더 오래 걸리는 느낌이라서 9호선을 선호합니다. 교보빌딩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신논현역의 높은 빌딩들을 일반각과 광각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V30은 일반 카메라의 조리개가 F1.6 광각 카메라의 조리개가 F1.9로 더 밝아지고, 광각은 왜곡이 더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LG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의 장점인 광각카메라는 풍경을 담고 싶을 때 참 유용하다 싶습니다. 이렇게 넓은 각도를 커버할 수 있는 밝은 조리개의 카메라가 있다는 건 정말 V30만의 장점이다 싶어요. 



환승해서 도착한 알레그리아 커피로스터스, 자주 갈 수 없어서 원두를 꼭 사갑니다. 그중에서도 정글 에스프레소를 참 좋아하는데,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에스프레소 블렌드입니다. 알레그리아 서초의 매장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광각으로 찍으니 한눈에 들어오네요^^




오랜만의 나들이인 만큼 좀 특별하게 시그니처 메뉴인 카페 라 노체를 주문하였습니다. 



결제는 간편하게 LG페이로! 넘나 편리한 것! 



카페 라노체는 더치커피에 밀크폼을 올린 메뉴라고 하는데요. 크림이 달콤하면서 부드럽고 커피가 산미를 더해주어서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산미라 해서 부담스러워하실 필요 없어요. 정말 조화로워서 적당한 달콤하다고 느낄만한 커피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치커피의 시원한 느낌과 산미가 크림과 잘 어울렸던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메뉴의 이름인 카페 라 노체에서 La noche는 스페인어로 밤(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 메뉴를 만들 때 '밤' '저녁' 이미지를 상상하며 만든 걸까요? 궁금합니다.ㅎㅎ 



V30으로 기사를 읽다가 캡처 하기 위해 플로팅바를 통해 손쉽게 스크린 캡처를 했습니다. G6에서는 홈 터치 버튼에 설정하여 사용했었는데요. V30에서도 가능하지만 플로팅바를 통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고 용도에 알맞았습니다. 그 외에도 앱 바로 가기, 음악 재생, 연락처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필요한 기능만 쓸 수 있도록 편집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캡처 기능, 퀵노트같이 앱 바로 가기 기능은 자주 쓰지만 연락처 기능은 잘 안 써서 제외하고 싶었거든요. 다만 플로팅 바의 단점은 바의 위치에 따라서 의도치 않게 터치될 수 있는 부분은 불편했습니다. 사용자가 활용하기 적당한 위치를 쓰면서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기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조금 만져보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하기 좋더군요. 다만 외부에서는 음성으로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는 것은 조금 불편하네요. 대신 집에서 활용할 때 유용했던 것은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좋은 주말에 좋아하는 카페에가서 시간을 보내고 왔더니 기분전환이 되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글/사진 giyom(기욤씨)

-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