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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 Toss(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 만기 / 연체 / 상환 완료까지.

[소액투자] Toss(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 수익률 / 만기 / 연체 / 상환 완료까지.


 간편 송금 서비스 Toss에서 가입했던 부동산 소액투자 상품이 만기가 되었다. 2019년 1월 29일에 10만 원의 원금이 상환이 되어야 했으나, 만기 하루 전 공지가 있었다. 원금상환이 연체된 것이다. 소액투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시기 좋도록 만기, 연체, 상환 완료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보겠다.



 연체 이틀 후 1월 31일에 총투자금의 47%가 리파이낸싱을 통해 1차 부분 상환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내 원금의 47%인 47,000원이 상환되었다



 1차 상환과 함께 추가로 리파이낸싱이 완료되는 대로 잔여분 53%에 대해서 상환 예정이라는 공지가 덧붙여졌다. 



 2월 7일에 공지에 따라 리파이낸싱이 완료되었다는 공지와 함께 총투자금의 53%인 53,000원이 2회에 걸쳐 분할 상환되었다. 



 정리해보자면, 10만 원을 투자하여 수수료 및 세후 수익은 6,171원이다. 상품 특성상 원금이 보호되지 않는 것은 알았지만 막상 연체되니 불안감은 어찌할 수 없기도 했다. 다만 공지를 통해 어떤 과정을 통해 상환을 준비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다른 곳에 가입한 상품과 달리 연체일이 길지 않았다는 점에서 테라 펀딩이 운영하고 Toss에서 서비스하는 부동산 소액투자는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적은 상품인 것 같다. 아무래도 부동산이라는 담보가 있는 상품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느낌이다. 

글/사진 giyom(기욤씨)

giyomc@gmail.com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정리 기록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