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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력/LG V30 국민체험단 & 최우수활동상

체험단 떨어져서 사전예약한 LG G6가 왔어요! G6 개봉기입니다!

체험단 떨어져서 사전예약한 LG G6가 왔어요! G6 개봉기입니다!


SKT와 옥션이 진행한 사전예약을 마지막 날에 신청했습니다. 

사실 체험단 떨어지고 고민하다가 체험매장에 들러서 만져보고 급히 사전예약을 했었습니다. 

사전예약하게 된 이유는 첫 번째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너무 좋은 데다 화면도 컸다는 점, 두 번째는 듀얼 카메라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일반각 광각 사진은 물론 흔들림 보정되는 동영상촬영의 퀼리티가 괜찮았어요. 세 번째, 고음질 녹음이 동영상촬영에서도 가능한 점과 Hi-Fi 쿼드 DAC이 탑재되어서 막귀도 호강하는 음질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예약으로 20개월 무이자할부로 76만원 질렀네요. 그리고 기다리던 G6가 왔습니다. ㅎㅎ 



SKT로 번호이동을 했더니 T월드다이렉트박스에 왔네요. 운송중에 어디에 쾈 찍혔나 봅니다;;; 구멍이;;; 

우체국 택배 실망이에요.ㅜ ㅜㅜ



열어보았더니 이런 건 소비자 관점에서 좀 아쉬워요. 포장을 너무 대충 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완충재를 조금 넣어주는 게 열었을 때 덜 속상할 것 같네요. 게다가 박스에 저렇게 푹 찍혀있으면 충격이 가지 않았을까 우려가 됩니다. 그나마 유심이랑 G6박스가 완충재로 한 겹 포장되어있네요.




G6 풀박스에 SKT에서 주는 투명 젤리 케이스가 하나같이 왔습니다. 케이스 안 사도 되겠네요.



색상은 아이스 플래티넘으로 골랐습니다. 직접 가서 봤더니 블랙은 지문이 많이 묻은 게 보여서 아쉬웠고, 화이트는 개인적인 취향이 맘에 드는 화이트가 아니였네요.  G6 색상은 꼭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에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전면 LG 로고가 제일 잘 안 보이는 색상이라서 아이스 플래티넘으로 골랐습니다. 만족해요. ㅎㅎ 



언박싱! G6는 한눈에 예뻐 보이지는 않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무난무난 열매를 먹은 듯 무난해졌습니다. 앞면도 뒷면도 예쁘다는 느낌보단 나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한 손에 쥐어보면 그 그립감에 만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면크기도 넓어서 점점 호감도가 높아집니다. 

그립감과 디스플레이 크기의 만족감은 따로 사용 후기를 자세히 남겨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액정보호필름이 붙여져서 출고되네요. 이런 거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너무 좋습니다. 




본체 아래의 구성품들은 고속충전기와 케이블, OTG, Micro 5 pin 변환젠더(C-type), 번들 이어폰이 들어있네요. 

C-type 케이블은 처음 써보게 되는데, 기존에 쓰던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변환젠더를 활용해 사용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5핀에서 고속충전을 지원하던 케이블은 젠더를 활용해도 고속충전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새 케이블은 보관해놓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출시된 G6에는 아주 올바르게 내장메모리가 64GB에, 2TB까지 외장 Micro SD카드로 확장 가능합니다. 

동영상촬영과 고음질녹음 그리고 Hi-Fi음원을 즐기기 위해서 128GB를 넣었습니다. 아 좋습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LG G시리즈를 구매해서 그런지 새롭고 편한 것들도 많고 아쉽고 부족한 것들도 보입니다. 

특히 세팅하면서 지문 등록하고서 켜보는데, 지문 인식속도가 정말 빠르네요;;; 이런 사용 후기들을 앞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 떨어져서 구매한 것이니까 ㅋㅋ 충분히 목적에 맞게 사용해보고 지속적으로 사용할만한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할부금 76만원이 무이자 할부 20개월로 구매한 G6로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