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체험단 떨어졌다. 그래서 사전 예약했다. 혜택 쩐다.

LG G6 체험단 떨어졌다. 그래서 사전 예약했다. 혜택 쩐다. 

 LG G6가 사전 체험단을 210명이나 모집하기에 응모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LG G6 사전 체험단 응모 행사에는 총 20만 명이 신청하여 1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떨어졌습니다. 친절하게도 탈락 안내 문자까지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CW 2017를 라이브로 보고 고민 고민했습니다. G6 실물을 체험존에서 직접 만저보고 난생처음 스마트폰을 사전 예약했습니다. 체험단에 떨어졌지만 얼마나 잘 만들었나 써보고 싶기도 하고, 6월에 업데이트될 LG페이도 궁금하고,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LG의 장점인 Hi-Fi Quad DAC과 고음질 녹음 기능까지 전체적으로 얼마나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을지 궁금해서 덜컥 결제했습니다. 

또 사전예약 혜택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옥션에서 사전 예약으로 SKT G6를 구매하면, 최대 13만 3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20개월 무이자 할부로 통신사 할부 수수료 없이 구매한 것도 좋았네요. 

 그리고 LG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전 예약 추가 혜택은 액정 파손 1년 무상 보증(개통 후 1년 내 1회)과 정품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전예약 말고도 G6 구매자라면 기프트팩 앱에서 돌체구스토와 톤 플러스 HBS-1100, 롤리 키보드 2 3가지 선물 중 하나를 골라 신한 FAN페이로 5천 원에 결제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3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3월 10일부터 개통해준다고 하니 곧 받을 수 있겠네요. 기다려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