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파퍼스 케틀콘, 시나몬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케틀콘

[홍대] 파퍼스 케틀콘, 시나몬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케틀콘

팝콘이 아니라 케틀콘입니다라는 소개를 하고 있는 케틀콘.
홍대에 맛있는 팝콘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평소 보통 영화관의 팝콘이 맛없기에 팝콘이 먹을만한 건가? 갸웃거리며 이네씨를 따라 가보았습니다.
서교초등학교 쪽의 길에 있는 케틀콘 모양의 귀여운 간판이 있는 곳이 파퍼스 케틀콘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매장에서 직접 만든 케틀콘들이 보입니다. 
미국에서 18세기에 뜨거운 주물에 옥수수를 저어가며 만드는게 케틀콘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매장에서 매일매일 새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겉은 바삭 속은 푹신한게 전자레인지용 팝콘과 다른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날이 더우니 케틀콘 아이스크림을 소개하는 표지가 눈에 확들어오네요. 
고르고 골라 시나몬 케틀콘 아이스크림 선데를 주문했습니다. (4,500)

기다리는동안 케틀콘들을 보니 먹음직스러운 케틀콘이 많았어요. 
특히 초콜릿 케틀콘이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배가 부른탓에 케틀콘들은 다음에 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시나몬 케틀콘 아이스크림 선데

금방 만들어주신 시나몬 케틀콘 아이스크림 선데. 
시나몬이 의외로 달콤한 맛이여서 좋았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아래 바로 케틀콘을 떠먹어보았습니다. 
달콤한 시나몬과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케틀콘이 정말 맛있습니다!!  

무더운 날의 아이스크림만큼이나 아주 인상적이였던 케틀콘.
다음에 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