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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력/서울 나들이

[홍대] 짬뽕필락, 갈릭 탕수육 + 필락짜장 + 필락짬뽕.

[홍대] 짬뽕필락 서교점, 갈릭 탕수육 + 필락짜장 + 필락짬뽕.




시험기간이 마침내 끝나고 홍대 아스트로노머스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오랫만에 같이 수다떨다가 뭐 먹을까 고민.
아스트로노머스에서 많이 멀지않은 곳에 있는 짬뽕필락에 가서 탕수육 짜장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올초 겨울에 한 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정말 추워서 너무 멀었던 기억이 있는데 좋은 날씨에 가보니 많이 멀지는 않네요. 





출출하니 얼른 메뉴를 골라보았습니다. 
갈릭 탕수육 (소) 하나 필락짬뽕과 짜장 하나씩 주문을 했습니다.
계산서를 보니 갈릭 탕수육 (소) 12,000 필락 짬봉 6,000 필락 짜장 5,000으로 총 23,000원 이군요.



 


적당히 주린 배가 되었을 때 맞춰 짬뽕과 짜장 바로 이어서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저는 짜장 짬뽕은 이네씨의 몫입니다. 지난 번엔 반대로 메뉴를 선택했고 하얀짬뽕이였던게 생각나네요. 
필락 짬뽕은 특별하다기보다 짬뽕 메뉴의 특유의 맛에 해물이 푸짐한게 매력입니다. 
홍합과 오징어가 푸짐해서 짬뽕 먹는 맛이 납니다.








짜장도 그렇게 특별할건 없지만 담백한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릭 탕수육은 독특해서 매력있었습니다. 
약간 깐풍기같은 느낌에 마늘의 향과 맛이 매력적으로 더해져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둘이서 먹는데 소자 하나에 각각 메뉴 하나씩이면 충분했네요.
가격과 맛 모두 괜찮은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