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이력/홈카페

[추출노트] 세 번째 추출한 버티고, 이젠 감 잡았다? 사실 변화주기가 두렵다!

[추출노트] 세 번째 추출한 버티고, 이젠 감 잡았다? 사실 변화주기가 두렵다!


매일매일 마시는 커피, 하루가 멀다하고 추출해대면서 나름 조리법에 적응이 되었다. 

커피양을 잘 조절하면서 추출하다보니 나름 만족스러운 에스프레소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개선해야할 점이 있지만 아직은 같은 조건으로 나름 잘 추출되서 지금은 3번 동안하면서 알게된 정보로 나름 최적의 에스프레소를 만나 기쁘다. 



  커피 리브레의 버티고 조리예 

물온도/ 93-94℃

커피양/ 18-19g

추출량/ 28g 

추출시간/  프리인퓨전 4±1, 추출25초

기타/ La marzzoco Linea, Mazzer Robur, LM Double basket

※ 커피 리브레는 버티고를 메쩌 로버 그라인더로 그라인딩, 라 마르조꼬 리네아 머신으로 추출했다. 


  추출영상



  기욤이네 추출환경

Roasted On / 2013.04.13 추출일 +8 2013.04.21

물온도/ 모름 (정보알 수 엄슴) 

커피양/ 19g  

추출량/ 30g 

추출시간/ 30g 23초 

기타/ Gaggia Pure, Baratza Encore 4분쇄도 (코디아 분쇄도조절 VER.), Espresso Parts HQ 14g Ridgeless Double Basket 


  추출결과 


초반 답답한 면이 있어서 분쇄도와 커피양을 조절할까 싶다가도 아직은 조금 두렵고 이정도 에스프레소도 감사한 것 같아 그냥 기다려본다.

추출시간과 추출량은 괜찮은 것 같은데, 10초간 추출되는 양이 좀 많이 적어서 개선해야할 여지가 있다.

그런데도 나름 만족하는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니까 선뜻 변화를 주기 두렵다. 

커피를 매일 최상의 품질로 내리기 위해 세팅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을 감수하는 카페와 바리스타가 새삼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