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17시즌 KEB 하나은행과 연간 35억원 규모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
Review Archive/스포츠 머니 스토리
2017. 3. 13.
K리그 2017시즌 KEB 하나은행과 연간 35억원 규모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 총재 재추대가 개막 직전에서야 이루어진 K리그가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맞이했습니다. KEB 하나은행이 4년동안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기로 하면서 K리그는 총재가 된 기업에서 후원하던 관행을 깨고 오랫만에 외부 기업이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되었습니다. 4년간 연간 35억원 총 140억원의 규모 계약이며, 2017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대회공식명칭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챌린지' 라고 불리게 됩니다. 덕분에 K리그는 장기스폰서를 확보하여 리그 운영을 재정비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K리그는 개막을 앞두고도 타이틀스폰서 후원사를 구하지 못하다가 총재의 기업에서 마지못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과정을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