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이력/LG V30 국민체험단 & 최우수활동상

LG 노트북 그램(GRAM) 13Z970-GR3TK 모델 개봉기!

LG 노트북 그램(GRAM) 13Z970-GR3TK 모델 개봉기!


 LG V30 국민체험단 우수체험단 1등 상품으로 받은 LG그램은 13Z970-GR3TK 모델입니다. 13인치 FULLHD 1920X1080 IPS LED 디스플레이, 7세대 인텔코어 i3 프로세서 7100U 2.4GHz, 4GB DDR4 2133MHz 온보드 + 추가램 슬롯, 인텔 HD Graphics 620 내장형, SSD 128GB M.2 2280의 스펙을 가진 노트북입니다. 특징으로는 백라이트 키보드 풀 사이즈 79 키에 배터리가 60Wh, 무게가 940g인 그야말로 휴대성을 갖춘 노트북입니다. 휴대용이라는 목적에 가장 알맞은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성능까지도 부족함없는 스펙같습니다. 단, SSD 128GB로는 부족할 것 같네요. 교체를 통해 용량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은 유일한 부분이네요. 스펙은 이만하고 박스를 열어서 직접 만나볼까요? 



 배송은 퀵으로 왔습니다. 택배로 오는 것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스를 꺼내보니 얇디 얇은 그램이 프린트된 박스가 보입니다. 



 미개봉 씰을 보니 두근거리네요. 새제품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개봉해보니 그램 본체가 있습니다. 센스있게 당겨서 꺼낼 수 있도록 한 띠에 g를 프린트해놓았네요. 



  본체를 꺼내고나니 매뉴얼이 보입니다. 간단히 참고하면 될 것 같네요.



 매뉴얼 밑에 충전기와 랜젠더가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없거나 유선인터넷이 월등히 빠른 경우에는 랜젠더를 사용해 랜선을 연결하여 인터넷을 하면 됩니다. 



 충전기와 랜젠더가 있는 판을 드러내보니 그 밑에 제품보증서와 키스킨 그리고 파우치가 있습니다. 사실 별도로 구하기 귀찮지만 필요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 기분 좋더라구요.





 파우치는 예쁘지만 아직은 새제품이 불안하기만 한 쫄보의 마음을 안심시키기 힘든 것 같아 누가봐도 안전해보이는 파우치를 하나 구매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 


 노트북 본체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그램이라는 이름이 떠오르는 외관을 보니 무게가 가벼워보이는데, 직접 측정해보았습니다. 



 924g 입니다. 한손에 들어도 가벼운 수준이에요. 그램을 한 손에 들어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경악했다고 해야할까요. 중고로 구매해 사용중인 맥북프로는 한손으로 들기엔 무리였는데, 무게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올려보았습니다.



 1983g 이네요. 노트북이 아니라 흉기입니다.  맥북프로는 충전기 없이 나가기 힘든 배터리 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무게는 본체뿐만 아니라 충전기까지 포함된 것이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그램의 충전기의 무게는149g입니다. 본체와 다합쳐도 1.12kg 이네요. 그런데 그램은 13인치 모델 기준으로 공식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동영상 재생시간 (동영상 파일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시간)이 Movies & TV 연속재생 / 밝기 100 nit / Wireless Off 조건에서 17시간입니다. 사실상 완충시 충전기가 필요하지 않네요. 



 맥북프로의 충전기는 459g, 맥북 프로의 1983g 까지 더해지면 2.42kg이 됩니다. 게다가 배터리 타임은 완충시 3시간정도 입니다왜 안들고 다녔는지 이해가 됩니다. 휴대성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그래서 맥북 에어가 출시된 것이겠지만, 맥북에어 13인치가 1.35kg 입니다. 무게는 정말 혁신적으로 줄여낸 LG 노트북 그램입니다.



 그램의 디스플레이는 FULL HD 1920X1080 입니다. 1280X800의 해상도의 맥북을 보다가 보니 라식수술하고 난 뒤의 기분을 간만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램을 고를 때 가장 큰 고민이 13인치 14인 15인치 중에서 선택하는 것일텐데요.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13인치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13인치라서 너무 작으면 어떻게하나 팔고 14인치를 구매해야하나 고민했는데요. 막상 받아서 보니 생각보다 작지 않고 되려 휴대성에 비해서 화면의 크기는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굳이 14인치를 고집할 필요없이 휴대성을 막강하게 끌어올릴 13인치를 선택해도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팅을 해서 윈도우10 등록과정을 거쳐서 사용해본 결과 4GB의 램이지만 SSD와의 조합 덕분에 MS Office, 웹서핑이 쾌적했습니다. 향후 램이 부족할 경우에는 추가 램 슬롯에 램을 추가하면 되니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SSD는 128GB 중에서 40GB를 시스템과 기본설치 프로그램이 차지합니다. 때문에 80GB정도가 실제로 사용가능한데,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외장하드를 활용한다해도 최소 256GB는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GRAM이라는 이름답게 가벼운 무게는 기본, 배터리와 성능까지 우수한 LG 노트북 그램의 13Z970-GR3TK 모델. 개봉해서 만져보니 휴대용이라는 목적에 가장 적합한 노트북인 것 같습니다. 2018년형이 더 강력한 성능과 배터리를 탑재하고 나왔는데 2017년형 모델도 왠만한 작업을 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이상 13Z970-GR3TK 모델 개봉기였습니다. ^^ 


글/사진 giyom(기욤씨)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정리 기록한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