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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력/카페 나들이

한잔에 990원, 도서관 옆에 있음 딱 좋겠다. 마노핀의 아메리카노

한잔에 990원, 도서관 옆에 있음 딱 좋겠다. 마노핀의 아메리카노 

 


커피 값에 대한 불만과 논란은 커피전문점의 인기와 비례한다.
많이들 이용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커피의 원가 대비 마진률이 높을 것이다라는 불만이 크기 때문인 것 같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조금 저렴하게 자주 이용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커피가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는 이야기겠고. 





이럴 때 꼭 나오는게 착한 가격의 커피들이다. 대표적인게 마노핀의 990원 아메리카노같은.
사실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 위한 사람들에겐 적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맘편히 있는게 좋을 거다.



이런 착한 커피들이 대다수 테이크 아웃이라서 출퇴근이나 직장인들의 휴식시간에 마시기 좋은 커피의 가격 아닐까 싶다.

어쨌든 홍대에서 먹어본 마노핀의 커피는 괜찮았다. 맛은 아메리카노 괜찮은 수준.



가격도 착했다. 먹으면서 오는데 드는 생각, 학교 도서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공부하다 지칠 때 한 잔, 책읽으며 한잔...



따뜻한 커피한잔과 책을 읽으면 좋겠다. 북카페처럼.. (상상입니당..^^;;)

/12.1.18 기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