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란, 커핀 그루나루의 허니 브레드.
얼마전 쿠팡에서 판매한 커핀 그루나루의 다이어리.
그 다이어리에는 음료 또는 허니 브레드를 먹을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주었습니다.
허니 브레드에 한창 빠져있었기 때문에 2번 먹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다이어리 2개를 주문했습니다. ^^;;
그렇게 일주일을 기다려 이네씨와 함께 간 커핀 그루나루 홍대점, 조용하고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에 반했고 허니 브레드의 바삭하고 달콤함에 또 반했습니다.
커핀 그루나루 허니 브레드 4.8
4800원의 가격에 갓 만든 따뜻한 빵, 넉넉한 양, 바삭한 브레드, 달콤한 휘핑까지 먹어본 허니 브레드 중 가격대비 최고인 것 같았습니다.
6천원대의 카페베네나 5800원의 파스쿠찌와 비교한다면 양과 맛에 뒤지지 않네요.
이네씨도 갓 만들어 따뜻한게 정말 좋았고 다른 곳과 비교해도 가격대비 맛은 정말 괜찮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시나몬 모카 5.3
여러가지 맛보고 싶었지만 시나몬 모카와 함께 허니 브레드를 맛보고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시나몬 모카는 좀 별로였어요.. 그냥 그런 커피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란 커핀 그루나루의 허니 브레드.
허니 브레드 생각이 있으시다면 커핀 그루나루 것도 맛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 커핀그루나루 홍대2호점이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기욤이네 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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