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여고생의 죽음 뒤에는 재벌 범LG가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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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9.
콜센터 여고생의 죽음 뒤에는 재벌 범LG가문이 있다. 19살의 여고생이 현장실습에 나갔던 곳은 전주시 서노송동 LG유플러스 전주고객센터였다. 이 곳에서 그녀는 해지하려는 고객에게 해지를 막는 일을 하는 콜센터 상담사로 일을 했다. 그럼 LG유플러스가 이 일에 대해서 책임지고 재발방지를 하는 노력을 하면 안되는걸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LG유플러스는 콜센터를 아웃소싱한다. 현장실습을 나가서 LG유플러스의 전화상담업무를 했지만, 소속은 LG유플러스가 아닌 엘비휴넷이라는 곳이다. 그래서 법적인 책임이 있다면 엘비휴넷의 책임이고, LG유플러스는 법적인 책임에서 자유롭다. 그런데 이 엘비휴넷이라는 회사, 범LG가문의 LB소유이다. LB(엘비)휴넷은 LB의 계열사이다. LB는 구자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