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씨네 주먹밥, 홍대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밥집.
활동이력/서울 나들이
2012. 1. 23.
공씨네 주먹밥, 홍대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밥집. 홍대에서 가장 집밥같은 밥을 먹을 수 있던 맘스테이블이 없어진 뒤 카페에서 허니 브레드로 맛있게 배를 채웠지만 그 날 따라 밥이 많이 고팠습니다. 밥이 고픈데 문제는 비싸고 거한 맛있는 음식은 많은데 간단히 요깃거리 할 밥집은 몇 없다는게 홍대의 단점인 것 같아요.. 그런데 나오자마자 옆에 떡하니 있는 공씨네 주먹밥이라는 집. 올 때는 보지 못했는데, 그냥 밥을 먹고 싶어서 이네씨와 들어갔습니다. 홍대정문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미술 학원가라서 그런지 도시락가게와 이런 주먹밥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먹밥이 1500원에서 2500원 사이.. 조금 비싸지만 홍대라 생각하면 그냥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는 천원인데.. ㅜㅜ 하지만 세트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