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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력/서울 나들이

여의도 데이트 코스, 무한도전 선거투표와 매드커피, 브래드 피트 가나슈 샌드까지!

여의도 데이트 코스, 무한도전 선거투표와 매드커피, 브래드 피트 가나슈 샌드까지!


여의도 데이트는 무한도전 선택 2014로 인해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한도전의 기획으로 자신들의 선거를 통해 투표를 장려하는 캠페인의 역활도 하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시청자에게 묻는 기획에 우리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투표 당일이 둘 다 일이 없는 날이라 여의도를 찾았고, 투표 후 여의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카페인 매드커피와 빵집 브래드 피트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MBC에 도착해 투표소를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투표를 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보들의 선거홍보물 앞에서 인증샷도 찍으며 모두들 즐기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한 프로그램의 기획이 선거를 홍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훌륭한 캠페인의 역활도 해내는 게 신기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여의도 MBC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매드커피와 브래드피트의 빵을 맛보러갔습니다. 
롯데캐슬 아이비라는 건물에 있는 카페와 빵집은 날씨가 좋아서 햇살을 받으며 걷다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이 건물 지하1층에 카페와 빵집이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매드커피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브래드 피트의 가나슈 샌드(2.8)와 우유크림빵(1.7)을 사서 나왔습니다. 
건물앞에 앉아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빵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드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4.0)는 콜드샷 블렌드로 내려준 것으로 보였습니다. ^^ 
산뜻한 맛이 아이스로 마시니 더욱더 맛있던 것 같습니다. 



가나슈 샌드는 냉장보관해놓은 것을 주문하면 주는 것 같습니다. 
초콜릿이 달아빠진 맛이 아니라 씁쓸함과 달콤함이 잘 조화되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앉아있다 여의도에 유명한 빠뜨릭스 와플까지 맛보러가려했지만 너무 배가 부른 관계로 산책을 즐기다 잘 돌아왔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서 사진도 별로 없지만 무한도전의 기획 덕분에 여의도 데이트도 해보고 색다른 경험이 즐거웠습니다.^^